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패션피플 중에도 골프를 즐기는 이가 많다. 패션피플은 스타일에 목숨(?)을 거는 편임으로, 필드에서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을 드러내기 원한다. 다행히 전 세계적으로 골프를 즐기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현재는 다양한 골프웨어 브랜드 선택 옵션이 있다. 오늘은 패션피플을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 추천을 해본다.
MZ 세대를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 추천 6가지
사실 나이키, 폴로, 아디다스 등 전통적 골프웨어 강자들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오늘은 상대적으로 이들 브랜드보다 더욱 스타일에 치중한 브랜드로 엄선해서 소개해본다. 소개하는 브랜드가 매력적인 이유는 골프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 말본 골프
현재 가장 핫한 패셔너블한 골프웨어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나이키, 챔피언 같은 최고의 애슬레틱 브랜드와 협업을 하는 등 입지를 인정받는 등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를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2) 보기 보이즈
미국 출신 유명 래퍼 맥클모어가 런칭한 골프 브랜드다. 래퍼가 런칭한 브랜드인 만큼, 힙한 감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또 그렇다고 너무 유행에 민감한 스타일도 아니다. 나름 골프웨어라는 목적에 맞게 크게 호불호가 없을 듯한 힙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 같다. 아디다스와 콜라보 제품을 발매할 정도로, 브랜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3) 매너스 골프
영국의 클래식함과 살짝의 모던함이 섞인 영국 골프웨어 브랜드다. 어른스럽지만,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브랜드다.
4) 룰루레몬
레깅스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릴 정도로 여성 요가복 카테고리에서 최강자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애슬레틱 웨어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이 잘 묻어나서 꽤 괜찮다. 어딘가 모르게 일반적인 레깅스, 애슬레틱 웨어와 다른 것이 룰루레몬의 매력이다.
골프라인을 따로 전개하진 않지만, 소재나 형태 특성 상 골프웨어로 활용하기에 좋은 제품들이 많다.
5) 선러브 투어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중 유일한 한국 브랜드로, 골프웨어로서가 아닌 일상복으로도 여러 연예인들이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브랜드다. 싸커 저지 같은 스포티 하면서 유니크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선보이기 때문에, 필드에서 남다른 스타일 연출을 하기에 좋은 브랜드다.
6) 라다 골프
골프웨어 목적 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MZ를 위한 골프웨어라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럭비 셔츠 디자인의 폴로셔츠가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마치며
오늘 소개한 브랜드의 제품은 필드에서도 분명 빛나게 해줄 것이고, 야외 활동을 할 때 입어도 스포티한 느낌과 유니크한 감성을 동시에 연출하게 해 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도 있다. 다만 MZ에게 어울린다고 해서 40 ~ 50 대가 입을 수 없는 건 아니다. 골프웨어 특성상 어느 정도 클래식 형태에 기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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