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런닝화 시장을 독점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나이키도 신흥 브랜드와 동등한 입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생존할 수 있다. 떠오르는 신흥 강자 중 하나가 브룩스다. 오늘은 브룩스 런닝화 추천을 해본다. 브룩스의 역사전통있는 런닝화 브랜드1914년 시작 된 브룩스는 최초에는 수영 신발을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였다. 그러나 현재는 시장을 주름잡는 런닝화의 강자가 됐다. 1970년대에 처음 런닝화 시장에 진입한 후, 브룩스의 런닝화는 미국 대통령인 지미 카터도 즐겨 신을 정도로 입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비교적 늦게 인기를 끌게 된 것 같다.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다2018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브룩스의 하이페리온 엘리트 모델을 신은 데지레 린덴이 우승했고, 영국의 대표적인 중거리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