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색 추천 6가지 - 유행 타지 않고 언제나 멋질 브랜드

힙색이라는 단어를 듣고 흔히 시장 상인들이 계산을 위해 차는 주머니를 연상한다면 본인의 패션 감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힙색은 더 이상 시장 상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행 시 힙색만큼 간편하고 보기 좋은 아이템이 없다. 오늘은 당신의 스타일링에 도움이 될 힙색 추천을 해본다.

 

힙색 추천 6가지 - 유행 타지 않고 언제나 멋질 브랜드

유행 타지 않고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제품으로만 엄선했다. 지금부터 소개한다.

1) 요시다 포터 힙색

요시다 포터 가방의 디자인과 품질이 대단함은 굳이 설명할 필요 없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만들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만들기에, 폴리에스터 소재로된 가방 마니아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포터의 가방은 좋은 내구성은 물론이고, 아주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실용성이 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이어진다.

 

블랙 바탕에 박혀있는 포터 로고를 보고 언제나 가슴이 설렌다면, 힙색도 요시다 포터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2) 오스프리 힙색

출처: 오스프리 홈페이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브랜드의 명성은 전혀 그렇지 않은 가성비 좋은 브랜드가 오스프리다. 오스프리 힙색은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가볍고 튼튼하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이 4만 원 안쪽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상당히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힙색이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살짝 1980~90년 대 하이킹 가방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3) 토포 디자인 힙색

출처: 토포 디자인 홈페이지

토포 디자인은 정말 매력적인 가방 브랜드다.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지만 단순하면서 빈티지한 감성을 잘 살린다. 마치 1970년 대 하이킹 가방처럼 정말 멋진 아웃도어 가방을 만든다. 백팩에서 그 매력이 잘 드러나듯, 힙색 역시 아주 훌륭하다. 제대로 된 빈티지 하이킹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4) 나이키 ACG 힙색

나이키 ACG 힙색은 멋진 디자인과 더불어 스포츠 브랜드 답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포티하기 때문에 고프코어룩이나 애슬레틱룩을 연출하기에 아주 좋다. 활동적인 콘셉트로 다니고 싶을 때 선택하면 아주 좋을 제품이다. 어딘가 모르게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5) 폴로 랄프로렌 힙색

출처: 랄프로렌 홈페이지

폴로가 잘 못 만드는 패션 아이템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손대는 것마다 언제나 훌륭한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준다. 폴로의 힙색은 캔버스 소재에 가죽 스트링이 달린 심플한 스타일의 가방이지만, 포니 로고와 심플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편안하며 멋지다.

 

6) 허쉘  힙색 

출처: 허쉘 홈페이지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로, 단순하면서 아메리칸 캐주얼 감성이 짙게 묻어 나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다. 힙색 역시 잘 만든다. 가볍고 튼튼한 소재로 마치 마치 요시다 포터와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허셀이 조금 더 심플하다. 품질과 디자인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마치며

오늘 소개한 힙색은 근본이라 부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오랜 시간 유행 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멋진 제품이다. 너무 많은 선택지를 사이에 두고 갈등 중이라면 오늘 이 글이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