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타올은 휴가지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해 줄 수 있다. 해변이나 수영장을 갈 때 근사한 비치타올을 챙겨가면 아주 유용한 건 물론이고, 시각적으로도 남들과는 다른 근사함을 뽐낼 수 있다. 실컷 물놀이하고 비치타올을 걸치는 맛(?)이라는 게 있다. 오늘은 엄선한 비치타올 브랜드 추천을 해본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비치타올이 필수템인 이유
1) 기능적으로 매우 유용
비치타올은 기능면에서 일반 타올과 완전히 다르다. 건조에 강하고 가벼워서 물놀이하며 반복해서 사용하기 용이하다. 한번 사용하고 다시 사용하더라도 쾌적하게 몸에 걸칠 수 있다. 모래가 묻어도 건조 후 툭툭 털어내면 되고, 그만큼 내구성도 강하다. 크기도 커서 언제든지 바닥에 깔고 누울 수 있고, 기온이 떨어질 때는 몸에 걸쳐 체온을 보호한다.
2) 기분을 좋게 한다
비치타올은 휴가지에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내게 해 준다. 마치 휴가지에서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는 것처럼, 비치타올도 프린팅이 들어간 제품을 고르면 휴양지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비치타올 브랜드 추천 5가지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비치타올 브랜드로 엄선했다. 지금부터 소개한다.
1) OAS 비치타올
OAS는 몇 년 전부터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리조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내가 좋아하는 편집샵인 바버샵에서 아마 가장 먼저 소개하지 않았나 싶다. 스웨덴 브랜드로, 패션과 연계될 수 있는 리조트웨어와 아이템을 만들기에 남성 편집샵들이 소개하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일반적 비치타올과 다른 아우라가 느껴지는 멋진 디자인과 색감의 비치타올을 선보인다. 비치타올 뿐 아니라 옷도 리조트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니 한번 둘러보기 바란다. 비치타올 가격은 약 10~13 만 원.
2) 파타고니아 비치타올
파타고니아는 좋은 소재로, 기능과 디자인 모두 완벽히 갖춘 제품을 만들어내는 몇 안 되는 브랜드다. 사실 비치타올에 박혀 있는 파타고니아 로고 하나만으로도 매력적인데, 색 조합까지 훌륭하다. 파타고니아 감성을 좋아한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가격은 약 7만 원.
3) 엘엘빈 비치타올
엘엘빈은 아메리칸 클래식 패션과 관련된 곳이라면 항상 등장하는 브랜드다. 아메리칸 감성이 가득한 클래식한 제품을 만들며 품질과 디자인을 고려하면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사진만 봐도 엘엘빈의 감성이 느껴진다. 가격은 약 5~6만 원.
4) 테클라
테클라는 럭셔리 잠옷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가 있는 브랜드다. 고급스러운 홈웨어를 만드는 브랜드인 만큼 타올도 매우 훌륭하다. 고급스러우면서 가볍고, 흡수력까지 좋다.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우아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럭셔리 비치타올을 찾는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가격은 약 15만 원.
5) 두센두센 비치타올
두센두센은 위트 있는 어른의 비치타올을 만드는 브랜드다. 아마 비치타올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위트있는 디자인과 더불어 흡수력도 매우 훌륭하다. 훌륭한 품질과 디자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의 비결이다. 가격은 약 7~8만 원.
마치며
오늘도 정보의 바다 속에서 양질의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정말 엄선한 브랜드로 소개해봤다. 감히 오늘도 거를 타선이 없는 추천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글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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