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는다면 나이키의 스우시보다 아디다스 삼선의 매력을 더 크게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매력은 살짝 힘을 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과하지 않은 스포티한 디자인의 런닝화를 찾는다면 아디다스 런닝화가 제격이다. 오늘은 엄선한 아디다스 런닝화 추천을 해본다.
아디다스 런닝화 추천 4가지
아디다스 런닝화 라인의 제품은 100가지가 넘는다. 항상 얘기하듯이 너무 종류가 많으면 고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베스트 4 모델로 추려서 소개한다.
1) 아디다스 4DFWD 3
3D프린터로 만든 독특한 컨셉의 신발이다. 밑창이 굉장히 유연하게 만들어져 걷거나 뛸 때마다 발 모양에 맞게 구부러진다. 그래서 로드 러닝 뿐 아니라, 자갈이 있는 거친 길에서도 안정적으로 뛸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매우 가벼운 편이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라는 점도 소비자에게는 매력 요인으로 다가온다.
퍼포먼스도 훌륭하지만 마치 뼈와 같이 드러나 있는 격자무늬의 미드솔이 너무 매력적이다. 가격은 약 17만 원.
2) 아디다스 솔라글라이드 6
아디다스 런닝화 입문용으로 최적의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물론 초보자뿐 아니라 숙련된 러너도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신발 바닥에는 3개의 고무 그립 패드가 달려있어 안정적인 접지가 가능하게 해 준다. 가격 등 여러 면에서 가장 대중적인 런닝화라 할 수 있겠다. 디자인도 멋진 것 같다. 가격은 약 11만 원.
3) 아디다스 아디제로 SL
단거리나 중거리 러닝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는 모델이다. 가볍고 민첩성이 뛰어나며 앞으로 나가는 반발력이 좋다. 여기에 편안한 쿠셔닝을 갖춰 데일리 트레이닝이나 러닝 시 부담 없이 착용할 모델이다. 가격은 약 14만 원.
4) 아디다스 아디제로 보스턴 12
보스톤 마라톤을 상징하는 런닝화로 장거리 러닝에 적합한 신발이다. 장거리 러닝을 위한 신발이기에 내구성과 반발력이 훌륭하다. 또한 50%가 넘는 부분이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이다. 성능에 비해 가격도 합리적이라 많은 장거리 러너들이 애용하는 모델이다. 가격은 약 18만 원.
마치며
의외로 "스포츠 브랜드하면 나이키보다 아디다스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봤을 때,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아디다스 특유의 매력은 확실히 대체가 불가 한 것 같다. 아무리 잘 나가는 신흥 브랜드가 많다고 하더라도 아디다스의 삼선이 들어간 런닝화는 계속 사랑 받을 것 같다.
'스타일 & 패션 > Sho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디다스 운동화 추천 4가지 - 당신의 신발장에 있어야 할 클래식 모델 (0) | 2024.04.06 |
|---|---|
| 남자 뮬 슬리퍼 추천 5가지 - 멋짐과 편안함 다 갖춘 브랜드 (1) | 2024.04.05 |
| 아식스 런닝화 추천 5가지 - 당신이 찾는 베스트모델 (0) | 2024.04.03 |
| 사무실 슬리퍼 추천 5가지 - 사무실에서도 스타일을 챙기자 (0) | 2024.03.31 |
| 나이키 런닝화 추천 5가지 - 후회하지 않을 엄선한 모델 (0) | 2024.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