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3 아식스 스니커즈&운동화 추천 #젤 카야노 14 #젤-1130 #GT-2160

*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제품 및 패션 트렌드에 대한 소식을 전달합니다 

 

아식스라는 브랜드는 불과 몇년 전까지도 그다지 트렌디 하지않고 자칫하면 아저씨 처럼 보일 수 있는 브랜드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아식스는 나름 근본있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클래식 스니커즈의 대표 주자다. 다행이도, 최근 들어 과거에 출시된 제품들이 가진 오리지널 디자인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아식스 클래식 스니커즈를 대표하는 아식스의 대표 인기모델 3 가지를 소개해보겠다.

 

1. 아식스 젤 카야노 14

 

레트로 모델 중 가장 발군의 모델은 역시 젤 카야노 14다. 2008년 처음 등장 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왔고, 2023년 GQ에서 2023 베스트 스니커즈로 선정되었다. 높은 인기 탓에  콜라보 버전이 아닌 일반 모델도 자주 품절 된다고 하니 확실히 잘나가는 모델이다. 2008년도 출시 당시와 같은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식지않은 인기는 그만큼 젤 카야노 14가 완성도 높은 클래식 디자인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

 

2. 아식스 젤-1130(Gel-1130)

 

젤-1130 역시 빈티지함을 간직한 제품이다. 메쉬, 타이거 스우쉬 등 전반적으로 외관이 빈티지 슈즈의 특징을 보여준다. 젤 카야노 14처럼 대표적인 아식스 모델이지만, 상대적으로 13~14만원 대에 형성되어있는 합리적인 가격이 메리트가 있다. 클래식 아식스 스니커즈를 처음 구매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엔트리 모델이 될 수 있겠다.

 

3. 아식스 GT-2160

 

GT-2160은 젤 카야노 14 처럼 빈티지 기술이 적용된 최근의 트렌드와 가장 잘 맞는 모델 중 하나이다. 젤 카야노 14의 대성공에 힘입어, 그 와 비슷한 성과를 내겠다는 일념으로 아식스에서 특별히 신경써서 재 출시한 모델이 되겠다. 제품의 디자인, 기능성 등 아식스 특유의 기술력을 잘 보여준다. 물론 아직까지 젤 카야노 14처럼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진 않지만, 후기를 보면 긍정적인 반응이 굉장히 많다. 앞으로 인기가 오를 것으로 보이며, 구하기 힘들어지기 전에 구매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다.

 

4. 개인 의견

아식스 운동화가 가진 힘이 있다. 디자인적으로 균형잡혀 있고 쉽게 질리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러너를 위해 제작 된 운동화기 때문에 착용감, 성능 모두 우수하다. 나이키 러닝화에 조금 피로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본 제품 특유의 빈티지함과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눈이 갈 만한 제품들일 테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